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 입주예정자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최대 2천만원 이내로 최장 6년까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익산시는 올들에 최근까지 14세대에 5천800만원을 지원했다.
익산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은 총 14개소로 영구임대주택인 부송동 주공1차, 동산동 주공아파트와 국민임대주택 12개소이다.
신청 희망자는 장기임대주택 입주 전에 익산시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반면 이미 입주해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주택과(859-5909)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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