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철도관광 관계자 초청 관광상품개발 팸투어
완주군, 철도관광 관계자 초청 관광상품개발 팸투어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3.19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은 이달 16~17일 철도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철도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완주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기차여행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철도관광객을 완주로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완주군의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 대승한지마을, 대아수목원 등 청정 자연관광, 체험형 농촌마을관광, 박물관 및 미술관 문화산책, 휴양림·편백숲·수목원 힐링여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용만(54세) 코레일 서울역 여행센터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완주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구석구석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체험, 맛있는 음식들로 또다시 찾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완주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 자원과 안전하고 편리한 기차여행이 결합되면 경쟁력이 충분한 매력적인 상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레일과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철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