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대학교는 "최근 전북대 최고위과정 5기 원우들의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그룹 유영 유은영 대표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고위과정를 통해 전북대와 인연을 맺은 유 대표는 "전주에서 전문 디자인 업체를 경영하며 대학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을 실천하게 됐다"며 "전북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특히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이 진행하고 있는 '헌와·헌수 캠페인'에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지난 17일 유 대표를 대학으로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감사패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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