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일수)는 17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에서 무재해 22배 달성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는 1988년 4월 15일부터 2017년 1월 10일까지 총 28년 9개월 동안 관내 최고 달성기록인 무재해 22배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위사업장은 관내 무재해 최고기록을 위해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추진,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왕 선발대회, 선진기법 벤치마킹, 산업현장 4대 필수안전수칙 조성 등 안전보건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일수 지사장은 “무재해 달성은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와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무재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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