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면장 이성문)은 17일 지역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공덕면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하고 관내 15개 사회단체가 월 1회 윤번제로 면내 5곳의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정비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김경성 공덕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공덕면 슬로건인 ‘함께하는 마음 발전하는 공덕’처럼 함께하는 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공덕면이 깨끗한 고장으로 발전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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