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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예매율 70%로 관객몰이개봉 첫날 16만6천 명 동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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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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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에는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관객몰이에 나선다. 킹콩을 누르고 독주에 나선 '미녀와 야수'가 관객 가뭄에 시달리는 극장가에 단비가 될지 주목된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개봉일인 지난 16일 하루 16만6천907명의 관객을 모으며 '콩:스컬 아일랜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녀와 야수'는 개봉 전부터 70%에 육박하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킹콩을 소재로 한 '콩:스컬 아일랜드'는 이날 하루 3만6천8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쳐 '미녀와 야수'와 큰 격차를 보이며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1천524명이다.

3위에 오른 '로건'은 이날 2만4천933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192만4천281명을 기록했다.

16일 개봉한 주연의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2만1천878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로 출발했고, 같은 날 개봉한 미국 영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는 4천401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역시 같은 날 개봉한 '오버 더 펜스'(1천13명), '토니 에드만'(858명), '블리드 포 디스'(814명)는 차례로 14~16위를 차지했다.

3월 비수기를 맞은 극장가는 시국과 맞물려 극심한 보릿고개를 지나고 있다.

20만 명 이상을 유지했던 평일 관객 수는 이번 주 들어 15만~17만 명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지난달 평일 평균 관객 수가 40만 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급감한 수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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