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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활동 전개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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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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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결혼이주여성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났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결혼이주여성 20명으로 구성된 ‘행복해 봉사단’이 16일 서노송동에 위치한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복해 봉사단’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사전 봉사자 교육을 받은 후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것.

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그간 봉사를 받는 입장에서 봉사를 하는 입장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해 봉사단은 또, 오는 4월과 6월에는 풍선아트 교육을 받은 후 풍선아트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효사랑전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수혜자로만 여겨지던 이주여성들이 그동안 받은 사랑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함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인식되는 것은 물론, 자존감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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