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신형), 임실군, 교육지원청, 경찰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지역 7개 초·중·고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등교시간 학교정문에서 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호를 외치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당 학교 선생을 비롯해 선도부 학생 등이 적극 참여해 청소년 안전수칙 등을 설명하고 실천을 유도했다.
강신형 센터장은 "가정·학교·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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