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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럭셔리한 생활수공예 우리도 배워보자”
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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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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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농사철도 아니고 여유있을 때 취미생활 삼아 공예를 꼭 한번 배워보고 싶었어요. 지금 배워놓으면 두고두고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임실군이 문화활동 기회가 적은 농촌여성들을 위해 운영 중인 여성문화 체험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임실군청 농민교육장과 관촌 도화지 공예문화원에서 여성문화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여성문화 체험교실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냅킨공예와 퀼트공예, 도자기공예 등 3과목이다.

지역에서 공예를 배워보고자 하는 여성들의 열기에 힘입어 참여자만 110여 명에 달한다.

군은 도시지역보다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 여성들을 위해 해마다 2월과 3월 농한기에 맞춰 문화체험교실을 열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문화 체험교실 외에도 노래교실과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여성단체 지도자 워크숍, 여성취업설계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성석 주민복지과장은 “농한기에 취미생활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배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성들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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