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대중여가시설 안전점검
전주시 완산구 대중여가시설 안전점검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3.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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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6~17일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대중여가시설 안전점검 및 불법영업행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지도점검은 대중여가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게임 및 노래연습장 업소 60%를 차지하는 서신동, 중화산동, 효자동 지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장 구획·용도변경 등 시설기준 위반 여부, 업소 내 주류 판매 및 제공 행위, 청소년 시간외 출입여부, 소방시설?전기안전 등 안전시설 기준 충족 여부 위주로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법 적발 건은 경찰서 통보 등 행정초지를 할 계획이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대중여가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문화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중여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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