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신세계병원 업무협약 체결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신세계병원 업무협약 체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3.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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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병원(원장 김한주)과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승택)는 14일 전북 신세계병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호 및 당사자의 욕구에 따른 복지적·의료적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목적으로 박승택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과 김한주 신세계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로써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주요사업인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 권리구제, 공공후견서비스 사업과 신세계병원의 각종 의료서비스 및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해 양 기관이 상생의 기반을 마련 할 수 있게 되었다.

신세계병원과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위기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 ▲ 위기발달장애인 및 치료를 요하는 당사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 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관련 업무 지원 협조 ▲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의 수립 지원 및 협조 ▲ 발달장애인에 대한 권익옹호 활동 지원 협조 ▲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지원 정보의 제공 및 연계 협조 ▲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지원 협조 ▲ 발달장애인 가족 및 관련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교육지원 협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승택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협약식에서 “발달장애인이 사건사고에 노출될 시 최고의 진료환경을 갖춘 신세계병원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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