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을 하기 위해 도로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식으로 정확한 측량성과 유지와 토지 경계 분쟁의 해소를 위한 중요한 기준점이다.
시는 지적측량기준점을 홈페이지에 종류별로 설명하고, 익산시 지적측량기준점 총 8천95개를 종류별, 번호별로 소재지 및 지번 등을 게시해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해당 도면을 일사편리 전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연계하고 무료로 도면 열람이 가능하게 했다.
이번 게시로 지적부서에 직접 방문해 열람하던 사업시행자와 측량수행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게 절감될것으로 익산시는 내다보고 있다.
익산시 함열출장소 관계자는 "지적측량 기준점 게시로 지적측량의 정확한 이해와 지적행정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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