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 박명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구장 휴게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이게이트볼 문균모 분회장은 "주공 1차와 2차 아파트 주민이 각각 야외구장에서 활동하다가 전천후구장이 준공됨에 따라 분회를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날씨와 상관없이 경기를 할 수 있게 돼 활기찬 노후생활은 물론이고 주민들의 화합의 장도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전천후 구장을 지원해준 군에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항로 군수는 "운동을 하면서 편히 쉴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 졌으니 화합도 다지고 여가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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