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3.1절 기념 국민 행사 성료
선도문화연구원, 3.1절 기념 국민 행사 성료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3.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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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5일 지난 3월1일부터 15일까지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 일원 및 전국 주요도시에서 제98주년 삼일절 기념 국민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 행사는 완주군, (사)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국제뉴스,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주최측은 대국민 강의 ‘3.1절 이야기’와 삼일절 기념 홍익사랑 경로잔치, 3.1절 기념 무료 페이스 페인팅, 태극기 그리기 행사, 집집이 태극기 달기 운동, SNS로 3.1절 알리기 운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도문화연구원의 강사들은 국민이 3.1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선조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자신과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전국에 있는 학교와 경로당 및 관공서,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전북에서는 약 40곳에서 1천여 명에게 대국민 강의 ‘3.1절 이야기’를 시행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태극기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태극기 그리기 행사’도 함께 시행되었는데, 태극기를 들고 3.1절 당시를 느끼며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1919년 3월 1일은 우리 민족의 국혼이 짓밟히고 정체성이 훼손되어 희망을 잃어가던 때 온갖 종교, 계층, 이념의 대립을 초월해서 한 마음, 한뜻으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날입니다. 선도문화연구원은 앞으로 국경일 때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를 통해 한민족의 홍익정신과 인류평화정신을 알리고 계승시켜 행복한 가정, 좋은 학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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