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양국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태평양 사령부 소속 7인 밴드는 소방서 직원들과 그 가족들,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연주를 선보였다.
제8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태평양 사령부의 대민봉사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라며 "16일은 영광여고, 17일은 선유도초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연을 펼친 태평양 사령부 소속 밴드는 일본 요코타 공군기자에 주둔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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