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석용)는 14일 익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화학전문의용소방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익산소방서는 화학재난사고에 대비해 화학전문의용소방대(대장 박영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은 10명으로 익산 관내 공장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 등 관련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면서 전문성을 가진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훈련은 현장대응능력 및 전문성강화를 위해 익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119화학구조팀(팀장 곽창식)에 입교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박영수 대장은 “훈련을 통해 특성화 의용소방대로서 시민안전지킴이 역할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