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태 교육정보과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14일부터 16일까지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대특성화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홍보물 배포와 함께 사업 설명을 했다.
이 사업은 익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전국대학생 가운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재학생 중 신청자에 한해 지원한다.
1차 접수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로 익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접수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한국장학재단에 대출내용과 신청자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6월과 12월에 대상자를 선정해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유태 익산시 교육정보과장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에 따라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이자지원 사업의 효율성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