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바디빌더대회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서 개최
WBC 바디빌더대회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서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15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BC 전라지부가 주최하고 ㈜레인보우포켓과 바디펙토리가 주관하는 ‘2017 WBC CHAMPIONSHIPS IN JEOLLA’대회가 오는 19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다.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기원하는 세계 바디빌더들의 축제인 WBC 대회에는 세계 바디빌더 선수 및 관계자 1천500여명이 참가한다.

WBC는 지난 2009년 9월 26일 제1회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를 한국 최초로 유치해 피규어·모델·머슬 3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으며 현재는 매년 상반기대회, 썸머대회, 하반기대회가 개최되고 피지크·모델·미즈비키니·피규어·머슬·피트니스 등 7개 종목으로 나눠 대회를 열고 있다.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리는 WBC대회에는 피트니스와 미즈비키니, 피규어, 모델, 머슬, 피지크, 비-바디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WBC 대회는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월드 챔피언쉽 대회로서 올 하반기 유일한 한국 토종브랜드로써 미국에서 WBC 월드 챔피언쉽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7 WBC CHAMPIONSHIPS IN JEOLLA 대회장인 김정필 WBC 전라지부장은 “WBC는 순수 한국 토종브랜드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편의 향상과 행사의 안전은 물론 요즘 트렌드인 힐링에 초점을 맞춰 수준 높은 글로벌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규 군수는 ‘2017 WBC CHAMPIONSHIPS IN JEOLLA’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의 기반시설 등을 재정비하고 대회 홍보 및 편의를 충분히 지원해 축복의 땅 부안에 오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