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권 대표는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거석마을 출신으로 지난해 3월 500만원 기탁한데 이어 두번째로 지금까지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정권 대표는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거석마을 출신으로 평소에도 마을 행사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어머니 노이순(82)씨가 현재도 거석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친환경 기술력으로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고 기술력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는 등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녹색경영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주)DH글로벌 이정권 대표는 매년 마을행사에 지원을 하는 기업이다.
이정권 대표는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 속에는 언제나 고향 생각과 고향의 후배들이 아무 걱정없이 학업에만 정진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소망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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