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전준호)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위해 수사상황실 설치 및 수사전담반을 운영한다.
15일 오전 10시 수사과 지원팀 사무실 앞에서 서장을 비롯해 수사과장 및 수사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상황실 운영은 5월 14일까지 24시간 단속체제 운영, 및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과 공무원의 선거개입,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 선거운동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전준호 서장은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활동 강화와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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