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조(49·국민의당)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 부위원장 겸 웅치·이치 전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4.12 지방선거 재보궐선거에 완주군 라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앞서 완주군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 부위원장은 국민의당 공천신청결과 단독 후보로 입후보해 후보확정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자는 고산초·중과 신흥고, 부산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ROTC 해군장교로 전역했다. 현재 고산에서 풍년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 후보자는 고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미래분과위원장도 맞고 있다.
김 후보자는 “낙후된 고산 등 6개면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군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라(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면)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한(61,전 고산농협조합장), 이성식(53, 현 완주문화원 이사) 후보간 자체 경선으로 후보자 1명이 확정되면 무소속 임귀현(56, 전 완주농업경영인연합회장), 김덕연(55, 완주군이장협의회장) 후보 등 총 4명이 출마해 4파전이 예상된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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