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정기총회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정기총회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3.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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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축사 협회 전북건축사회는 14일 전주 오펠리스 컨벤션에서 제 5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전북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정회원 376명 가운데 238명이 참석했으며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부회장, 이용민 전북도 주택건축과장, 건설협회 전북도회 정대영 회장,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이광한 회장, 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이영길 회장, 정보통신협회 전북도회 김승섭 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전북건축사회 전병갑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김정태 건축사가 대한 건축사협회장 공로상을 받았으며 강문수 건축사와 김상수, 김은수 건축사가 도지사 표창을, 이원형, 임대현 건축사가 전북교육감 상을 수상했다.

전북건축사회는 이날 2016년 수지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하고 화신 건축사사무소 정태인 회원을 감사로 선출하고 이사 8명과 대의원 11명은 전병갑 회장에게 선출을 위임했다.

전병갑 회장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소규모 건축물의 감리제도가 정착돼 건축현장의 질서가 확립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건축사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감이 커짐으로써 더욱 철저한 건축사 업무수행에 진력해야 한다”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와 더불어 도내의 모든 기관, 단체와의 상생과 소통의 길을 열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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