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장면봉사대는 직접 재료를 준비해와 즉석에서 자장면을 조리하고 해바라기봉사대 회원은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드리며 즐거운 담소를 나눠 주위를 훈훈하게 했으며, 함께한 전북사랑아코디언이 멋진 공연을 선사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참여한 정병훈 자장면 봉사대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며 "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고단함도 다 잊혀 진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우리지역의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향한 완산구 자장면 봉사대와 해바라기 봉사단의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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