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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총 11편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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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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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의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11편이 공개됐다.

‘한국경쟁’은 상영시간 40분 이상의 중편 혹은 장편영화를 대상으로한 메인 경쟁 섹션으로 올해는 일반 공모 128편, 지역영화 공모 5편의 출품작 중 프로그래머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4일 공개됐다.

‘한국경쟁’ 본선에 오른 작품은 ‘샘(황규일)’, ‘폭력의 씨앗(임태규)’, ‘해피뻐스데이(이승원)’, ‘여수 밤바다(정형석’, ‘수성못(유지영)’, ‘노마드(이완수)’,‘B급 며느리(선호빈)’, ‘금속활자의 비밀들(우광훈)’, ‘버블 패밀리(마민지)’, ‘파란나비효과(박문칠)’,‘홀로그램 유니버스(김지혜)’ 등이다.

장르별로는 극영화 6편과 다큐멘터리 5편으로 구성돼 예년 대비 다큐멘터리 장르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손꼽을 수 있다.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예년에 비해 더욱 나아진 다큐멘터리의 수준 덕분에 이전과는 달리 더 많은 다큐멘터리를 선정했다”며 “다큐멘터리들은 하나로 묶이지 않는 경향을 각자 증거하면서 이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양상들을 개인들의 구체적인 삶을 통해 세밀하게 담아냈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극영화는 무기력한 사회적 분위기를 나름의 시선으로 돌파하는 영화들에 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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