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익산시,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3.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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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안전취약 요소 개선과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2017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는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주요 해당부서 25개부서 과장이 참여해 해당부서별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추진 상황과 대책을 보고했다.

익산시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은 상수도와 교량·저수지 등 5개 분야 846개 시설로 민관합동 점검 207개, 자체점검 639개 시설이다.

이 가운데 13일 현재 647건을 점검 완료해 76.4%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또 각 부서는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시설에 대한 후속조치 이력 추적관리 및 보수·보강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올해 국가안전 대진단 업무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김용범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국가 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위해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점검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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