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로 인한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등장한 가운데 행안면사무소(면장 김남철)가 주민과 협력해 인구늘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행안면은 14일 행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리대표 5명, 사회단체장 10명, 행안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2명으로 구성된 ‘웰컴 행안! 인구 2천560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행안면 인구의 심각성을 민관이 함께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관외 주소자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부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대학신입생 반값등록금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등 위원으로써의 역할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 이장 및 사회단체장, 직원들은 전국 각 지역에 진출해 잇는 출향 향우회원들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홍보활동을 펼쳐 인구 2천560명 확보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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