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여성의용소방대 꾸준한 봉사활동 귀감
고창 상하여성의용소방대 꾸준한 봉사활동 귀감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3.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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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 상하면 여성의용소방대가 꾸준한 경로효친사상 실천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고창소방서 상하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복기)는 14일 상하면 동촌마을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주는 작은 행사를 진행했다.

 매월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상하면의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상하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이 밖에도 독거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경로당 대청소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복기 상하여성의용소방대장은 "매번 방문할 때마다 해맑은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분들을 뵐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꾸준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성의용소방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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