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은 오는 4월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전주 4선거구 광역의원과 완주군 라 선거구 기초의원의 후보접수를 마쳤다. 전주 4선거구에 입후보된 후보자는 최명철 전 전주시의원(61)과 조형철 전 도의원(53), 장연국 도당 상무위원(49) 등 3명이다. 전주 4선거구 도의원 경선방식은 기존당원에 오는 15일까지 입당된 당원을 더해서 전당원투표제로 진행되며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되며 장소는 미정이다.
완주군 라 선거구는 김희조(50) 국민의당 고산면 협의회장이 단수후보로 공천 확정됐다. 한편 장태영 전주시의원 지역구인 기초 전주마선거구(삼천1·2·3동, 효자1·2동)는 전주시의회가 완산구 선관위에 궐원을 통보해야만 4월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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