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 높은 호응
부안군청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 높은 호응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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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공간 조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혼자 해결하기 힘든 전기·수도·난방시설 점검 및 노후시설 수리 서비스로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주는 소외계층 복지행정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은 13일 백산면 봉동마을 변모(79)씨 댁을 찾아 LED등 교체, 콘셉트·누전차단기 설치, 전기설비 개선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와 수도분야 생활민원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처리해 주민만족 행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지역내 오지마을 및 도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실핏줄 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축복의 땅 부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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