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공모사업 선정
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공모사업 선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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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지역선도시장 공모사업에 부안상설시장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했다.

부안군과 상인회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의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부안군과 부안상설시장 상인회는 지역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손잡고 2016년부터 지역선도시장 공모사업 준비을 위해 연구 개발하고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3월 지역선도시장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선도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상설시장은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지난 3년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다져놓은 시장을 지역을 선도하는 시장,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수행 기관인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부안상설시장에 집중 투자된다.

 부안상설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을 뛰어넘는 서해안 테마형 관광시장을 목표로 부안상설시장 협동조합 대표상품을 개발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관광, 쇼핑, 외식 등 종합 복합MALL 구성으로 지역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연기 미래창조경제 과장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부안군 천혜의 관광 자원과 시장의 연계방안을 모색해 부안상설시장을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명품 특성화 시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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