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축하쌀 10kg 50포대(120만원 상당)를 금동 소재 흥천사(주지 법희스님) 신도회에서 전달했다.
김정숙 동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신동 신청사는 연면적 1천493㎡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넓고 쾌적하게 조성된 민원실이 갖춰져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3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대회의실 등이 들어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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