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달궁·뱀사골 일원 야영장 4월 개장
지리산국립공원 달궁·뱀사골 일원 야영장 4월 개장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3.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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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오는 4월 1일부터 달궁계곡과 뱀사골계곡을 끼고 있는 야영장 4개소(달궁자동차, 덕동자동차, 달궁힐링, 뱀사골힐링야영장)를 전면 개장한다.

이중 뱀사골자동차 야영장은 구획이 없는 야영장에서 구획이 있는 야영장으로 정비해 오는 7월경 정비가 완료되면 개장하고 인터넷 예약제로 변경·운영된다고 밝혔다.

또 전 야영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별로 예약 개시일이 정해져 있는 만큼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필수다.

북부사무소 곽재훈 행정과장은 “야영장 개장 전 모든 시설물을 점검해 국립공원을 찾는 야영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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