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13일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임실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외국인 범죄예방교육은 최근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3대 반칙행위(생활주변 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를 중심으로 한국 생활 중 무지에서 저지르게 되는 범죄 유형과 112신고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김광호 서장은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와주고 필요시 법률상담 지원 등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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