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주 진안군의원, 청소년 체육활동 활성화 촉구
정옥주 진안군의원, 청소년 체육활동 활성화 촉구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3.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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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주 진안군의원이 제237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진안군 청소년들의 체력강화를 위한 체육활동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촉구했다.

 정의원은 “요즘 아이들은 뛰어놀 시간도 공간도 부족하고 체격은 좋아졌지만 체력은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 이어 “청소년들의 평균키는 10년전보다 2Cm, 평균몸무게는 3Kg이 늘었지만 중학교 여학생들의 오래달리기 기록은 4년전에 비해 12초나 길어졌고 고3 남학생들의 윗몸일으키기는 50개에서 47개로, 제자리 멀리뛰기도 9Cm나 줄었다”는 수치를 제시했다.

진안군의 전체 체육예산 13여억원중 5천600만원의 예산으로 유소년 축구교실과 신나는 생활체육학교 등을 운영중이지만 이는 미약한 실정으로 진안 청소년들이 생활체육 중 1개종목 정도는 성인이 되어서도 즐길 수 있게 체육활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촉구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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