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은 10일 익산 관내 교육행정공무원 학습동아리 회원 116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소통공감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년 소통공감 동아리 운영 사업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공모를 통한 교육행정공무원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익산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어 열린 사고를 지향하는 교육행정인 육성으로 행복한 익산교육의 비전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소통공감 동아리 사업은 지정주제와 자율주제의 두가지 분야로 나누어 공모한 결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연구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지역 폐교 활용방안 모색 ▲업무 매뉴얼 제작을 통한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 연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헌신의 가치관 정립 ▲음악을 통한 감성 소통과 봉사 등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전년도에 이어 연속 선정된 지역 사회 봉사 동아리인 ‘터치’와 ‘나누우리’는 꾸준한 지역 사회의 나눔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익산 교육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류지득 교육장은 “여러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우리 익산교육지원청의 주요정책인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강화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교육정의 및 교육복지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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