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가 도내 종목단체 총감독을 비롯한 실업팀 지도자, 체육 지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체육회는 “10일 전북체육회관에서 도체육회 소속 종목단체 총감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과 관련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현안 과제 해결과 종목단체별 협조 사항 등이 전달됐다.
또한 대한체육회 전문인력풀 주자혜 강사의 스포츠 인권 향상 교육이 진행됐고 도체육회 최찬욱 부회장이‘지도자의 자질과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지난해 전북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는 전북체육이 혁신과 화합을 토대로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