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2동 자생단체장 회의 가져
전주시 우아2동 자생단체장 회의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3.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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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우아2동(동장 박숙자)은 10일 관내 자생단체장(회장 김병이 주민자치위원장)12명과 박선이 덕진구청장,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오정화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첫 자생단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새로 취임한 자생단체장과 기존 자생단체장들이 처음 인사하는 시간으로 김병이 주민자치위원장은“각 자생단체의 힘을 모아 2017년 우아2동의 발전을 위해 단결하고 소통해나가자.”는 말로 회의를 시작해 참석한 단체장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박선이 덕진구청장은“지난 8일 산재마을 마을회관 기공식은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진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한 매우 뜻 깊은 사례로, 주민과 행정기관이 일치단결하여 동 현안문제를 해결한 모습이 무척 훌륭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갈 우아2동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숙자 우아2동 동장도 “우아2동이라는 배가 순항 할 수 있는 것은 주민과 주민의 대표이신 여러분의 힘이라 생각한다.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우아2동을 위해 힘써주심에 항상 감사하다.”며 그간의 고마웠던 마음을 전했다.

우아2동 자생단체장회는 분기 1회씩 정기모임을 통해 우아2동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김병이 주민자치위원장을 회장으로 하여 통장협의회(회장 이용순),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평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월임), 방위협의회(회장 신정호),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동섭), 자율방범대(대장 윤기호),사랑의울타리(회장 임현아), 아중발전협의회(회장 서성진), 아중천을사랑하는모임(회장 이승석), 우아2동대본부(동대장 강혁구),아중지구대(지구대장 김태호)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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