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지난 8일 오전 9시 시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근무 중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주의 ▲근무 시간 준수와 근무지 이탈 금지 ▲근무 중 음주와 도박 행위 금지 등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즐거운쉼터가꾸기 1개 분야에 총 11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도로변 쓰레기 줍기와 소공원 잡초 제거 등에 나선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근무하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꼭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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