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정은 80이 다된 부친이 홀로 외딴집에서 모두가 지적장애 1급인 40대의 세 자녀를 정부 수급만으로 생활하고 있다.
임실서는 경찰서 자체시책으로 주로 홀로 사는 재가여성장애인에 대한 성폭행 등 사전 범죄예방을 위한 거주지 중심의 순찰선 책정과 연계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관내에는 재가여성장애인 50여 명이 있다.
김광호 서장은 "현장직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체계를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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