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구석구석 살피며 치안공동체 구축
임실경찰서 구석구석 살피며 치안공동체 구축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3.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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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9일 임실 오수면의 한 재가여성장애인 집을 방문해 건강상태 등을 살피고 위로했다.

이 가정은 80이 다된 부친이 홀로 외딴집에서 모두가 지적장애 1급인 40대의 세 자녀를 정부 수급만으로 생활하고 있다.

임실서는 경찰서 자체시책으로 주로 홀로 사는 재가여성장애인에 대한 성폭행 등 사전 범죄예방을 위한 거주지 중심의 순찰선 책정과 연계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관내에는 재가여성장애인 50여 명이 있다.

김광호 서장은 "현장직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체계를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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