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장으로 이명주(57) 전 한강수력본부 화천수력발전소장이 부임했다.
이 신임 소장은 “친환경 양수발전의 안정적인 전력생산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발전소 주변 지역은 물론 무주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전출신으로 청주기계공고, 한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이 소장은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1993년과 1999년 등 두 차례에 걸쳐 무주양수발전소에 근무하는 등 무주와 인연이 많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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