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의 통계 환경을 진단하고 통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의 수집과 자료의 분석을 토대로 지역 정책을 추진하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 통계행정 인프라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 및 원인을 파악하고 선진사례 수집 및 분석 등을 통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통계 발굴 및 발전계획 제안 등에 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정책과 연계되는 통계 수요를 파악하고 각종 행정자료를 활용해 가공 또는 분석할 수 있는 통계자료까지도 조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수요에 맞는 통계를 개발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통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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