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 신청사는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됐으며 연면적 1천493㎡,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 2~3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대회의실 등이 마련돼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가능 주민자치공간이 대폭 강화된 현대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동신 시장은 "오랜 기간 주민의 염원이던 신청사가 개청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문화·복지의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에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숙 동장은 "신청사의 건립을 통해 쾌적한 사무공간과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소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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