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림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서부산림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3.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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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과 국립농업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응 정부 3.0추진의 일환으로 정부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스마트팜 관련기술과 양묘시설 현대화를 위해 국립농업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서부청이 추진중인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농촌인구의 급감 및 고령화,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양묘사업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종자파종 및 생육환경 자동화,자주식 관수기 설치 등 스마트 양묘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것.

또 서부청은 국립농업과학원에 양묘생산 기반기술을 제공하고 국립농업과학원은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에 적용되는 스마트팜 센서 및 제어기류 표준화 기술을 전수해 추후 양묘농가 기술보급과 양묘시설 현대화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김영철 서부청장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묘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적극 협조하는 한편 산림산업의 사회적 기여 문화를 확산하고 양묘산업 발전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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