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성모병원, 부안농협에 퇴비 720포 전달
부안성모병원, 부안농협에 퇴비 720포 전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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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배려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는 부안군 대표병원 부안성모병원(병원장 이제훈)이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에 퇴비 720포(20kg)를 전달했다.

지난 8일 부안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달한 퇴비는 지난 2005년 4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2년간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류행사로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목적을 두었다.

부안농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목표로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고객을 모시고 부안군민을 위해 지역문화복지센터를 운영하여 취미교실, 의료 서비스, 여성대학, 남성대학, 복지지원사업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제훈 병원장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부안군 대표병원으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성모병원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이룩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퇴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원철 조합장은 “매년 퇴비를 기증하는 성모병원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상호 유대강화를 통해 농업.농촌 사랑을 실천하고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전달 받은 퇴비는 어려운 농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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