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은 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65명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소양교육에서는 전북교통문화연수원 김인숙 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교육을,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박미애 상담사를 초빙해 장애인과 노인인권교육을 시행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은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공익활동을 3월-11월까지 9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노인의 사회활동지원으로 건강유지 및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일거리를 통해 소속감과 사회활동 참여로 매년 신청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사업기간 중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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