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스마트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공무원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완주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일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매주 2회(화·금요일) 군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업무에 바로 쓸 수 있는 엑셀과 파워포인트 2개 과정으로, 매회 정규 교육시간 외 개인별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보기술을 습득해 전자적 행정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업무방식 개선에 앞장서는 등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국섭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관련 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정보기술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로 키워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정보화 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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