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4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추진
완주군, 4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추진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3.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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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응모, 4개 사업이 선정됨으로써 7천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토요일에 학교에 가지 않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화를 기반으로 한 즐거운 소통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완주군은 7개 사업을 공모해 4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예술실험실-다빈치 코딩’을 비롯해 완주문화의집 ‘소통의 두드림 시즌2’,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한지야 놀자’, 모니카애뜰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기반구축사업’ 등이다.

완주군의 민간문화예술단체가 다양한 방식의 문화프로그램은 앞으로 해당 단체의 역량강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완주군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문화적 감수성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로 행복한 완주를 꿈꾸는 완주군의 문화 씨앗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부터 발아되어 더욱 활발한 문화소통도시로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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