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재생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도시재생과'를 출범시켰다.
이어 최근 문동신 시장 주재로 근대교육관에서 관내 도시재생 전문가 및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개선사업의 강화, 도시재생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근대역사문화와 충남 서천군의 생태관련 사업의 연계를 제시하기도 했다.
문동신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방향 및 목표 설정에 신중을 기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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