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과 조직개편 등으로 인해 변경된 세외수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 숙지와 체납실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허찬의 세외수입정보화 사업단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 및 체납관리, 과태료관리, 각종 대장관리 등 시스템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과태료나 가산금 발생 과목에 대한 납기지정 및 체납발생시 독촉장발부, 재산압류 입력방법 등 업무추진에 있어 주의사항들을 전산시연을 통해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예완 징수과장은 "자체수입의 주요 재원인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직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높여 정확한 세입행정으로 시 재정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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