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과수 주산지 중 30ha(최소 10ha)이상 집단화된 지구로 신청은 예정지조사 결과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과수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서류 검토와 현지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했던 용수부족, 경작로 협소, 배수처리 불량 등이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생산력이 한 단계 더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구 과수지원팀장은 "사업신청 결과를 도에 제출한 후 올 4월 예비사업대상자가 선정되면 2018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사업으로 관심 있는 생산자 단체 등은 사업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사업의 지원을 원하는 생산자 단체 등은 사업 세부사항을 문의(350-5323)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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